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국제 공인 소프트웨어 개발 성숙도 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3’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CMMI는 소프트웨어 품질 및 프로세스 성숙도를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 모델이다. 국내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 권위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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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HDR-4000 (사진=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능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는 것은 물론 고품질의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정규 현대엠엔소프트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CMMI 레벨3 인증은 국내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국제 무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우수성을 검증 받은 것”이라며 “현대엠엔소프트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 기준을 제시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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