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 소식이 전해졌다.

 

월성 원전 측은 15일 오전 6시 57분 갑자기 안전 장치가 작동하며 3호기 작동이 멈췄다고 밝혔다.

 

원전 측은 안전 장치 작동의 이유를 분석 중이라며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 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 관련 자료 영상 캡처 (이미지=채널A)

 

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 후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월성 원전 전직원 소집령을 내리고 원인 분석에 나섰다.

 

이 원전이 멈췄지만, 현재 전력 예비율이 20.5% 수준이기 때문에 전력 수급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월성 원전 3호기 발전 정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달라", "원전 말만 나와도 불안한데 잘 해결되기 바란다", "월성 원전 힘내달라" 등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 IT조선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