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청소기의 한계 깨졌다…충전시간 줄고 사용시간 늘어

이상훈
입력 2014.03.16 18:00 수정 2014.03.17 17:09


[IT조선 이상훈
기자] 무선 진공청소기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동안 진공청소기의 보조 청소기 정도로 인식됐지만
요즘에는 무선 진공청소기만 구입하는 이들도 크게 늘고 있다. 지금까지
단점으로 지적됐던 흡입력, 충전시간, 사용시간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무선 진공청소기는 흡입력이 일반 진공청소기에 크게 못 미쳤다. 그러다 보니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배터리 역시 지속시간이
무척 짧았다. 일부 제품들은 완충 후 15분 내외의 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어 집안
곳곳을 청소하기에는 실 사용시간이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충전 시간은 12시간을 넘어 무선 진공청소기만을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무선 진공청소기를 구매한 사용자들은 유선 진공청소기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 14시간 충전해 10분 정도만 사용할
수 있는 한경희생활과학 VD-20WT(사진=한경희생활과학)



▲ 충전시간이 16시간에 달하는
로벤타 무선 진공청소기(사진=로벤타)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단점들이 크게 보완된 프리미엄급 무선 진공청소기들이 속속 출시될 예정이다.
일렉트로룩스, 다이슨, 후버 등 외산 청소기 업체들은 충전 시간을 4~5시간 이내로
줄이고 사용시간도 30분 이상으로 늘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니켈수소
전지를 사용했기에 12~16시간의 충전시간이 필요했고 사용 중에 흡입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새롭게 출시되는 무선 진공청소기들은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해
4시간 가량 쾌속충전으로 완충이 가능하고 배터리를 전량 소진할 때까지 흡입력을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용량도 크게 증가해 40~50분가량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집 전체를 청소할 때까지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버코리아의 관계자는
“유선 진공청소기는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 선이 거치적거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들이 아무리 개선됐다고 해도 무선 진공청소기의 편리함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후버는 올해 신제품들을 통해 충전시간은 줄이고 사용시간은 대폭 늘린
보급형 제품을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영국의 프리미엄
청소기 브랜드 다이슨도 분당 11만회 이상 회전하는 강력한 V6 디지털 모터를 장착한
무선 진공청소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시간 30분 만에 충전이 완료되며 20~28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중앙의 스틱을 분리하면 핸디형 진공청소기로 바뀌어 차량 내부나
책상 등도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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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터 성능과 충전효율을 높인 다이슨 DC62 스틱형 무선
진공청소기(사진=다이슨)

 


일렉트로룩스도 25.2V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4시간 충전해 60분간 사용할 수 있는 청소기 ‘ZB5012’를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배터리 팩 탈부착이 가능해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되거나
장시간 사용이 필요할 경우 배터리만 추가로 구입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4시간 충전으로 60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렉트로룩스 ZB5012(사진=일렉트로룩스)


 


외산 청소기 업체들이
한층 강력해진 무선 진공청소기를 출시하자 LG전자도 연내 성능을 높인
무선 진공청소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무선 진공청소기는 무겁고, 충전시간이 길고, 사용시간이 짧은 단점으로 인해 한동안
‘서브’ 청소기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그러한 단점이 대부분 해결된 청소기들이 출시되면서
서서히 ‘메인’ 청소기로 사용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선 진공청소기는
또 부피가 크지 않아 싱글족들이 선호하고 있다. 싱글족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무선 진공청소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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