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신도리코(대표 우석형, 이하 신도)는 미국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에서 열린 IT전문 전시회 'ITEX쇼(National Conference & EXPO)'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봄 개최되는 ITEX쇼는 사무기기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IT서비스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글로벌 오피스 시장의 프리미엄 행사다. 올해 ITEX쇼에는 신도(Sindoh)를 비롯해 오키, 도시바, 렉스마크 등 총 80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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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X 신도 부스 (사진=신도리코)

 

신도는 글로벌 디자인 시리즈와 함께 후속 기종 프린터, 복합기들을 선보였다. 신도는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중동 등 다른 나라에서 온 바이어들과의 수출계약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등 만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신도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ITEX쇼는 글로벌 IT전문가뿐만 아니라 미국 내 B2B 서비스 기업들의 주요 임원진들이 방문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올해는 새로운 CI인 'Sindoh'로 제품을 출품해 제품과 디자인의 경쟁력과 서비스 철학 등 신도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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