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미국 백악관이 그동안 사용해 오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단말기로 삼성전자와 LG전자 주요 제품을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엔가젯닷컴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일, 미 백악관의 스마트폰 교체 소식을 보도했다. 그동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블랙베리폰을 주요 단말기로 사용하고 있어 미 백악관의 공식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단말기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백악관 내부 기술팀은 두 업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수달 내에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백악관 통신기관이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측은 이에 대해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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