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선데이토즈 지분 20% 매각, 스마일게이트 품으로

박철현 기자
입력 2014.03.24 18:44 수정 2014.03.24 23:40

 


[IT조선 박철현
기자] 선데이토즈가 크로스파이어로 유명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지분을 매각했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대표
권혁빈)는 24일 이정웅 대표 외 2명의 특수관계인(박찬석, 임현수)이 보유하고 있는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의 주식 666만 4506주를 사들였다. 


 


이번 지분 매각은
한주 당 1만 8100원, 약 1200여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진행돼 국내 모바일 게임 기업 매각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선데이토즈의 지분 약 20%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등극했으며, 기존 선데이토즈의 경영진이나 이사회는 변화없이 이어가게
된다.


 


최대주주가 된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선데이토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특히 양사는 상호 보완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로, 향후 전략적 움직임에
이목이 모인다.


 



 


업계에서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그동안 중국 텐센트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국내 모바일 게임 애니팡 시리즈를
텐센트 위챗 게임센터에 제공하려는 전략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또 애니팡 시리즈의 중국 진출시 FPS
1등 크로스파이어와 온라인·모바일을 연동한 크로스 프로모션에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이번 양사의 연합을 통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스마일게이트가 가진 해외시장
공략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공유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이제 글로벌 강자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도 “스마일게이트는 그룹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궁극적으로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세계 속에 확고히 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선데이토즈가
지난 5년간 일궈온 성공신화와 경영진의 능력을 함께해 각자의 분야에서 업계 리더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target=_blank>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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