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사진=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추사랑의 일본 집에 소녀시대가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평소 사랑이 팬임을 밝힌 바 있는 소녀시대가 사랑이의 엄마 야노시호의 초대를 받고 사랑이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사랑이가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한 채 등장하며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한 갖가지 노력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소녀시대를 처음 접한 추사랑은 어색해하며 낯설어 하며, 아빠 추성훈의 품에 안겨 좀처럼 눈길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사랑이를 위해 '산토끼'를 부르며 율동을 하고, 동화책을 읽어주고, 양탄자 태워주기 등으로 사랑이의 마음을 열었다.
사랑이는 소녀시대와 시간을 보내며 함께 장난을 치더니 "언니"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결국 사랑이는 소녀시대를 향해 "언니"라며 마음을 열었고 소녀시대가 떠나려고 하자 문을 걸어 잠그며 "안돼"를 연발하더니 윤아의 볼에 뽀뽀까지 했다. 이날 사랑이의 뽀뽀를 받은 것은 윤아 뿐! 태은 사랑이가 윤아에게 뽀뽀하는 모습을 목격하더니 "야!"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소녀시대 노력 엄청하더라",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사랑이와 눈높이 맞춰주는 소녀시대가 더 사랑스럽네요",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사랑이도 이승기처럼 윤아에게 반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