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오연서 시청률 공약 (사진=MBC '왔다! 장보리' 공식 사이트)

 

배우 김지훈과 오연서가 새 드라마 시청률을 두고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연서는 시청률 공약에 대한 물음에 “나보다는 김지훈이 대세인 엑소의 춤을 추는게 어떠냐”며 김지훈을 물고 늘어지자 김지훈은 “그러면 오연서는 카라로 변신해야 한다”며 “현실적인 시청률 25%를 달성하게 되면 명동에서 엑소의 ‘으르렁’ 춤을 추겠다”며 오연서의 제안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오연서도 카라로 변신할 것을 요구했다.

 

김지훈 오연서 시청률 공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훈은 엑소 변신? 어쩌려고!", "오연서 카라변신은 몰라도, 엑소 팬들이 김지훈 엑소 변신을 좋아할까?", "김지훈-오연서 시청률 공약, 좀 신선한 거 없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 프로그램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자매와 두 어머니의 이야기로 오는 5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T조선 온라이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