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우수 인재 발굴 프로젝트 '위메이드 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꿈과 역량을 펼칠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위메이드 인'은 위메이드의 대표 산학협력모델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우수인재 발굴 프로그램으로 서류전형, 실무전형 및 조 별 프로젝트 전형을 통해 게임회사의 채용 프로세스와 회사 직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위메이드 인' 채용에는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램, ▲게임기획, ▲사운드(BGM) 등 총 4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오는 1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jobs.wemade.com/recruit/recruit_list.asp)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위메이드 임직원이 직접 코칭 및 채용 과정에 참여하는 임직원 심사단 '리쿠르터' 제도를 도입해, 채용 확정 후 입사 전까지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임지현 위메이드 나눔경영실 실장은 "게임업계 입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실제 채용 과정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계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고등학교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에는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의 2014년 계획을 소개하는 'Junior Challenger'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졸 인재채용 안내를 비롯한 실무자 특강, 게임 대전, 직무 별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약 240여 명이 참여, 현업 선배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를 마쳤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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