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실속형 2채널 블랙박스 T9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 터치 LCD를 지닌 T9Vu와 높은 안전성을 지닌 T9가 그 주인공.

 

파인뷰 T9Vu는 3인치 터치 LCD를 탑재한 중형 블랙박스로 전방 HD 20p 영상 촬영 기능을 지닌다. 시야각은 120도. 자동모션 감지기능이 전방과 후방에 모두 적용됐으며 주차모드 이벤트 알람 기능으로 주차모드에서 발생한 이벤트와 모션감지로 녹화된 영상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파인뷰 T9는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는 2채널 블랙박스다. 전방 HD, 후방 VGA 해상도 30p를 지원하며 저전압 차단, 고온 자동전원 차단 등의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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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뷰 T9 시리즈 (사진=파인디지털)

 

파인뷰 T9 시리즈 2종 모두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과의 호환을 통해 차선이탈방지(LDWS), 실시간 영상보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파인뷰 T9Vu의 가격은 26만원, T9의 가격은 21만원이며 두 제품 모두 블랙컬러로 출시된다.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블랙박스가 차량 필수기기로 자리 잡으면서 뛰어난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파인뷰 T9Vu와 T9은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실속형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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