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사진=박진영 트위터)

 

 

박진영이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 1위에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가 발표한 ‘2013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은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이 가장 많은 작곡가로 밝혀졌다. 그 뒤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영수가 차지했다.

 

박진영은 비를 발굴한 것을 비롯해 소속사 가수인 원더걸스, 2PM, 2AM, 미쓰에이 등의 곡 작업을 진행했다. 수익 규모는 12억 규모로 알려졌다.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작곡가 조영수가 차지했다. 그는 2007~2010년 4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던 작곡가다.

 

이 밖에 YG 전속 작곡가 테디가 3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책임지는 유영진 작곡가가 4위를 차지했고, 지드래곤이 아이돌 가수로는 유일하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 2103년 저작권 수입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앉아서 수입이 억대?", "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지드래곤도 만만찮네", "박진영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