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식 녹화 불참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지난주 허리 부상을 당했던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결국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녹화에 불참했다.

 

지난 8일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무거운 것을 들면 무리가 가기 때문에 오늘부터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제작진의 배려 덕분에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며 "허리가 재발이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검사를 받고 다음 녹화에는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형식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사다리를 타고 전차를 오르던 중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던 박형식은 곧바로 병원에 후송돼 디스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박형식의 디스크 증상은 본인도 모르던 사실로 진단 내용을 듣고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형식 녹화 불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녹화 불참, 방송도 좋지만 하차 하는 게 좋지 않을까", "박형식 녹화 불참, 녹화를 못할 정도로 아픈건가?", "박형식 녹화 불참, 큰 문제가 아니길", "박형식 녹화 불참, 이러다 한주가 아니라 영원히 빠지는 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의 하차를 걱정하는 소리에 '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은 "박형식이 이번 녹화에만 빠진 것"이라며 하차설을 부인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