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호남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광주 지사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다수의 기관이 호남/광주 지역으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방 이전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호남/광주 지역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9일 광주에 지사를 설립하고 내/외부 관계자를 초청해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다수의 영업 및 기술 지원 인력을 광주 지사에 배치하여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이글루시큐리티 핵심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대전 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광주 지사는 공공 기관 지방 이전이라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글루시큐리티의 노력”이라며, “지속적인 지방 투자 및 산학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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