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www.allo-lugh.com)가 에버랜드에 대여용 유모차 2000대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알로앤루는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 에버랜드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알로앤루는 3년간 에버랜드 이용객을 위한 대여 유모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버랜드 입구 쪽 서비스 센터에서 해당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다.

 

▲ 알로앤루는 3년간 대여용 유모차 2000를 에버랜드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사진=알로앤루)

 

알로앤루가 에버랜드에 제공한 대여용 유모차는 고급 사양의 유모차로, 3단계 풀 차양, 2단계 조절 등받이, 360도 회전이 가능한 앞바퀴, 발받이 조절, 스탠딩 접이가 용이한 제품으로 실용적인 기능을 두루 갖췄다.

 

이날 에버랜드를 찾은 문항훈 씨(34세·남)은 “4살짜리 아들이 에버랜드를 좋아해 자주 오지만, 체력이 금방 떨어지는 편이고, 짐도 많아서 유모차 대여가 꼭 필요하다”며 “마치 새로 산 듯 깨끗한 유모차를 대여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알로앤루 담당자는 “실용적인 기능과 안전성을 갖춘 알로앤루의 유모차는 짐이 많고 장시간 야외에 머물러야 하는 놀이동산 방문 가족의 불편함을 덜어줘 즐거운 나들이를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로앤루는 최근 추사랑을 모델로 발탁, ‘Love is Fun 캠페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4월 중순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영상과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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