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케이블TV VOD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최정우)는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 이은경)와 시청각 해설영화 제작지원 및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홈초이스

 

이번 업무협약은 시청각 장애인들의 영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케이블 TV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홈초이스는 배리어프리위원회와 함께 연간 4편의 시청각 해설 영화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시청각 해설 영화 버전으로 제작된 배리어프리 영화 총 21편을 케이블TV VOD로 서비스하게 된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그동안 시청각 장애인들은 전용 상영관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영화감상이 가능했다"며 "이번 제작지원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장벽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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