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 X100S와 프리미엄 미러리스 X-T1을 위한 액세서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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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TCL-X100 (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후지필름 X100 & X100S 전용 컨버전 렌즈 TCL-X100은 1.4배 망원 컨버터다. 이 렌즈를 사용하면 후지필름 X100 & X100S의 초점 거리가 35mm에서 50mm 가량으로 확대된다. 조리개 값 변화는 없으며 슈퍼 EBC 코팅 처리돼 해상력 손실도 거의 없다. 카메라 본체에서의 화질 보정 기능도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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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 X-T1 전용 액세서리 (사진=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후지필름 X-T1을 위한 액세서리 5종도 공개됐다. 핸드그립(MHG-XT)은 대형과 소형 2종으로, X-T1 본체와 잘 어울린다. 한 손으로 본체를 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립 스트랩(GB-001), 뷰 파인더를 보기 쉽게 해 주는 확장 아이컵(EC-XT L), 싱크로 터미널 커버, 핫 슈 커버, 세로 배터리 그립 터미널 커버 등 3종으로 구성된 커버 키트(CVR-XT)도 함께 출시된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X시리즈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성능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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