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소니가 비디오 게임기 없이 TV에서 콘솔 게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브라비아(BRAVIA) 4K 울트라 HD TV 라인업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는 브라비아 4K 시리즈는 XBR-X950B 시리즈 (85, 65인치), XBR-X900B 시리즈 (79,65,55인치), XBR-X850B (70,65,55,49인치) 시리즈 등 세 종류 총 9 모델로 오는 6월 여름 판매에 들어간다.

 

신제품 브라비아 4K TV는 SCE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PlayStation Now, 이하 PS나우)' 기능을 지원한다.

 

PS나우는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을 각 TV속 네트워크 단말기를 통해 접속, 콘솔 기기 없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플레이스테이션 듀얼쇼크3(DUALSHOCK 3) 컨트롤러가 필요하며, 소니는 향후 PS1과 PS2 타이틀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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