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와 어베스트코리아(대표 오봉근)가 클라우드 가상머신(VM)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오른쪽)과 오봉근 어베스트코리아 대표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업무제휴를 맺었다(사진=이노그리드)

 

이번 클라우드 VM보안 강화를 위한 제휴는 최근 점점 지능화 되고 있는 악성코드를 예방하는 동시에 백신을 통해 사용자 환경까지 안전하게 지키기 위함이다. 또 윈도XP 보안지원 종료에 따라 어베스트의 서버와 엔터프라이즈 VM백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잇’(Cloudit)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XP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백신을 무상 공급하는 한편 보안 업데이트도 향후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보안분야는 서비스의 기본으로 지속적인 보안 전문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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