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지난 20일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로 삼성카드 관련 업무와 인터넷 전화 서비스 등에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삼성SDS가 삼성카드 온라인 결제와 결제 후 문자알림 서비스를 복구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20만 회선에 걸쳐 통화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던 인터넷 전화는 24일 오후 정상화됐고, 삼성직무적성검사 합격자 발표 사이트인 '인재와 채용' 홈페이지도 24일 오전 중에 정상 복구해 운영을 시작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서비스 복구 이후 불안정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화하고 있다"며 "다른 부가 서비스도 가능한한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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