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기자] 넥센타이어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529억원을 기록, 분기 매출액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8% 증가한 538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함께 분기 영업이익도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11.9%다.

 

넥센타이어는 “창녕공장을 비롯한 각 공장의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제품경쟁력의 향상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그리고, 마케팅 활동 강화 등에 따른 판매호조가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창녕공장은 지난해 연간 600만개에서 올해 1100만개 이상으로 생산능력을 높이지 위해 2차 증설이 진행 중이다. 중장기적으로 총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2100만개 이상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캡쳐 (이미지=넥센타이어)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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