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선불 이동통신 전문기업 프리피아(대표 박희정)는 중장년층 소비자의 기호를 충실히 반영한 효도폰, 프리피아 골드폰을 출시한다.

 

프리피아 세컨폰(편의점폰)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골드폰은 중장년층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존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큰 버튼과 큰 소리를 지원하며 주요 기능은 버튼 한 번으로 구동 가능하다. 특히, 이어폰과 안테나, 무선 데이터 통신 없이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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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피아 골드폰 (사진=프리피아)

 

프리피아 골드폰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천지인 입력방식을 지원한다. 충전 단자가 호환성이 높은 마이크로 5핀이라는 장점도 있다. 색상은 골드블랙, 실버화이트 2종의 투톤 컬러다.

 

프리피아 골드폰은 대리점 방문없이 온라인(ktusim.com)을 통해 간단하게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3만원 통화 및 kt 망내 100분 무료통화가 기본 제공된다. 기존 유심 칩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LG U+ 계열 가입자는 불가능하다.  

 

골드폰 가격은 8만 4900원이다. 이 제품은 28일부터 프리피아 쇼핑몰(http://prepiamall.co.kr), 3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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