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온세텔레콤(대표 김형진, 김신영)은 신개념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온세 BMS(Back Message Servic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온세텔레콤

 

‘온세 BMS’는 고객이 매장 방문 및 문의를 위해 대표번호(1688, 1666) 및 080 번호에 통화 연결 시, 고객의 휴대폰으로 대표번호에 연결된 매장 약도와 매장 정보가 고객에게 전송되는 서비스다.

 

이를 활용하면 긴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메시지로 간편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쿠폰발행 및 매장 홍보 등도 할 수 있다.

 

온세텔레콤은 기업에 대한 고객 신뢰도 향상 및 온세 BMS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BMS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으로 온세텔레콤 고객센터 1688-1000으로 전화를 걸면 고객의 휴대폰으로 온세텔레콤의 정보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박효진 온세텔레콤 상품전략본부장은 "스팸으로 오해받는 정보서비스와 달리, 온세 BMS는 전화를 건 고객에게만 정보를 제공한다"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마케팅 도구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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