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자사의 대표 모바일 솔루션인 ‘모피어스(Morpheus)’의 올해 1분기 누적 판매 수가 전년도 총 판매 수를 넘어섰다고 29일 발표했다.

 

모피어스(Morpheus)는 기업의 웹 업무환경을 모바일로 전이할 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전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유라클은 1분기 모피어스(Morpheus) 판매 성과 요인으로 업그레이드 된 모피어스 2.0의 기술 혁신과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 (Business Partner 체계 구축)를 들었다.

 

모피어스 2.0은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는 통합 개발환경(IDE :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iOS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 페이지까지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또 푸시(Push) 기능을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기반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자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형태 푸시 메시지 서비스 ‘알림(Alim)’과 연계성을 강화해 스마트폰 상에서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Needs)에 기능을 맞추었다.

 

조준우 유라클 연구소장은 "앞으로 모피어스는 단순히 기업의 업무만을 적용 하기 위한 개발 솔루션이 아니라, IoT(Internet of Things)를 포함한 다양한 B2C(Business to Consumer) 개발 툴로써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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