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시큐리티 웹방화벽 와플(사진=펜타시큐리티)

 

[IT조선 유진상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이 자사의 웹방화벽 '와플'을 인도네시아 아스트라 그룹 본사에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스트라는 18만여명의 직원과 160여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인도네시아 거대 기업으로 최근 웹사이트들이 공격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전산망이 복잡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와플을 선정했다.

 

아스트라 관계자는 “와플 도입 후 주기적인 관리나 업데이트 없이도 효과적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게 됐다”며 “아스트라 본사를 시작으로 전 계열사에 와플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펜타시큐리티는 말레이시아에 10G급 제품 납품을 위한 개념검증(POC)를 진행하고 있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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