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국내 완구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이 KBS1 TV에서 5월 5일 어린이날 풀HD 3D액션 로봇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특별판’을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으로 편성되며 지난해 12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스페셜 영상과 새롭게 제작한 특별판 영상으로 구성됐다.
‘헬로카봇’은 주인공 차탄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신나는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손오공 전 대표 최신규회장이 직접 기획·제작했다.
‘헬로카봇’ 본편 애니메이션은 올해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그동안 국내 제작으로는 드물게 폭력성과 선정성을 최대한 배제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산 3D 가족용 애니메이션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올 7월로 방영이 예정된 장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하기 전에 ‘헬로카봇 특별판’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애니메이션을 기다린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만큼 어린이날 ‘헬로카봇’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