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5월을 맞아 '스파이더맨' 키즈팩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블코믹스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스파이더맨 키즈팩’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일에 맞춰 전국 센터폴 매장 중 77개 점에서 판매된다.

 

▲ 사진=센터폴

 

신제품은 티셔츠와 장화, 백팩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스파이더맨의 상징 컬러인 레드와 블루를 바탕으로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포인트로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백팩은 책, 장난감 직사각형 디자인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앞 주머니와 옆 주머니, 상단부 손잡이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 5만 9000원이다.

 

장화는 신고 벗기 편하도록 발이 들어가는 입구 부분에 손잡이를 적용했으며, 방수 기능과 내구성이 우수한 고무 재질로 물에 젖거나 잘 찢어지지 않도록 했다. 가격 3만 9000원이다.

 

셔츠는 착용감과 땀 흡수력이 우수한 면 소재를 사용한 스포티 레글런 스타일로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앞판에 인쇄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가격 3만 8000원이다.

 

센터폴 관계자는 “최근 업계에서는 앞다투어 키즈 전용 제품군을 선보이며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가정의 달 아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키즈 아웃도어 제품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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