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 2일)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에 일사 효과 등으로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른다. 이 영향으로 날씨는 어제보다 조금 높은 19도에서 29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까지 강원 산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의 예상 강수량은 5mm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9도 △부산 15도 △대구 13도 △광주 11도 등으로 어제(1일)와 비슷하거나 1도 낮았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6도 △부산 23도 △대구 29도 △광주 25도 등으로 어제와 같은 서울을 제외하고 모두 2~3도 높다.

 

▲ 기상청 자료

 

연휴가 시작되는 3일부터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남북도는 아침부터 구름 많겠고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대 후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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