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50배율 줌 카메라 파인픽스 S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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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파인픽스 S1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후지필름 파인픽스 S1은 1640만 화소 이면조사형(BSI) COMS 센서와 후지논 광학 50배(환산 24-1200mm) 줌렌즈를 지녔다. 50배 이상 고배율 줌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은 촬영 시 흔들림을 대폭 줄여준다. 다양한 특수 렌즈가 탑재됐으며 전자 빔 코팅 처리돼 화질을 높였다.

 

270도 회전형 3인치 92만 화소 멀티앵글 LCD 모니터는 다양한 구도에서의 촬영을 돕는다. 풀 HD 60p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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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파인픽스 S1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후지필름 파인픽스 S1은 타임랩스 인터벌 촬영, 와이파이(Wi-fi) 및 스마트폰 원격 촬영, 1cm 수퍼매크로, 어안렌즈, 크로스 스크린 효과 등을 포함하는 15종 아트필터, 360도 모션파노라마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49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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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파인픽스 S1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고용강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후지필름 파인픽스 S1은 휴대성 및 가격 면에서 DSLR 카메라보다 부담은 적지만, 활용성은 높다. 여행용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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