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달리기 게임 끝판왕 '윈드러너2'가 서서히 베일을 벗는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4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윈드러너2'의 본격적인 서비스 행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윈드러너2'는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게임은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단 기간 1천만 다운로드라는 깨지지 않는 기록을 지닌 전작 '윈드러너'의 흥행 바톤을 이어받아, 2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금일 공개된 '윈드러너2' BI는 날개를 상징적 요소로 표현한 전작의 BI에, 광활한 대지와 푸른 숲을 연상케 하는 녹색의 색감과 넝쿨을 형상화 한 이미지를 더해, 모험의 험난함을 암시하고 있다.  

 

이길형 링크투모로우 대표는 "전작을 통해 얻은 모바일 게임에서 중요한 흥행 코드와 서비스 전략 등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성공신화를 써 내려가겠다"며, "이용자와 게임시장,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철통보안 속에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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