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국내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이 가장 도입하고 싶은 서비스는 인스타그램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홍보 전문기업 KPR 산하 SNS 연구소 'KPR 소셜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올해 4월 국내 120개 기업 및 공공기관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4 소셜미디어 운영 현황 및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 향후 도입을 희망하는 소셜미디어 채널 설문 결과 그래프 (이미지=KPR)

 

그 결과 향후 새롭게 도입하고 싶은 소셜미디어 채널로 인스타그램 (55%)이 꼽혔으며, 카카오스토리(38%)와 핀터레스트(24%), 구글플러스(23%), 카카오플러스친구(22%)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로는 페이스북(98%), 블로그(78%), 트위터(63%), 유튜브(62%), 카카오스토리(33%)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소속은 대기업이 28%, 중소기업 38%, 공공기관 34%였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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