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어도비는 15일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4년 2분기 웹 분석’ 레포트에서 웹 분석 부문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가 독립 리포트를 위해 선정한 벤더 그룹 중 하나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어도비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주요 데이터 및 분석 솔루션 ‘어도비 애너리틱스’의 현재 제공 중인 솔루션과 전략, 업계 지위 3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번 리더 기업 선정에 대해 “어도비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매우 유용하고 정교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어도비는 웹 분석의 영역을 디지털 마케팅 실행에 필요한 디지털 분석으로까지 넓혔다”고 평가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현재 아우디, 콩데나스트, CSC, 레오버, 라쿠텐, 레드박스, 스컬캔디, 스타우트 호텔 등 전 세계 유수의 기업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빌 잉그램(Bill Ingram) 어도비 애널리틱스 담당 부사장은 “포레스터 웨이브 리포트는 전 세계 유명 브랜드와 선진 마케팅 담당자들이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핵심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디지털 마케팅 툴로 선호하는 이유를 보여준다”며 “어도비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업 분석 부문의 리더십을 확대하고, 전 세계 고객들로 하여금 데이터 분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툴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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