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3에 해외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국 IT 매체들은 저마다 LG G3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라이벌 격인 삼성전자 갤럭시S5 프라임의 움직임에도 주목하고 있다.
▲LG G3 예상도 (사진=폰아레나)
해외 IT 매체들은 LG G3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포브스는 LG G3의 QHD 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이길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 G3의 예상도를 공개한 미국 IT 매체 폰아레나 역시 디스플레이와 금속제 외관 등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다.
폰아레나는 LG G3와 삼성전가 갤럭시S5 프라임, HTC의 전략 스마트폰 원 M8 프라임을 대상으로 사용자 투표를 진행했는데, 약 40% 가량의 참여자가 LG G3를 선택했다.
LG전자는 'Simple is the new smart'라는 카피와 함께 G3를 28일 전세계 동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S5 프라임은 정확한 출시일 및 스펙, 외관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반기 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