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신형 태블릿 ‘서피스’ 공개 임박…예상 제품은?

하순명 기자
입력 2014.05.19 15:34 수정 2014.05.19 15:34

 




 MS 서피스 프로


 


MS가 2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신형 태블릿 ‘서피스’ 발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MS가
언론사에 보낸 초청장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공개할 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서피스 미니’와 ‘서피스 프로3’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T매체인 ‘윈도
센트럴’은 이번에 MS가 공개할 ‘서피스 프로3’의 구체적인 사양과 사양별 가격까지
공개했다. 이에 앞서 중국 제조업체인 보스트로스톤은 아마존에 서피스 미니용 액세서리
사전 판매에 나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우선 관심을 끄는
부분은 ‘서피스 미니’의 발표 여부다. 원래 서피스 미니에 관한 소식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돌았다. 작년 가을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공개 시점은 계속
지연됐다. 서피스 미니는 7~8인치 크기 제품이 될 것이란 게 유력한 전망이다. 최근
중국 제조업체인 ‘보스트로스톤’이 아마존에 서피스 미니용 액세서리를 내놓으면서
서피스 미니의 규격을 일부 소개했는데 크기가 8인치다. 인포메이션위크에 따르면
서피스 미니는 현재 대부분 윈도 태블릿이 채택하고 있는 16:9 화면이 아니라 애플
아이패드처럼 4:3 화면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서피스 미니는
퀄컴의 ARM프로세서와 윈도RT OS를 탑재한다. 또한 디지털 노트 작성을 위해 고성능
‘스타일러스’ 펜이 제공된다고 한다. 업계 일각에선 MS가 ARM 프로세서를 채택한
서피스 미니와 인텔 프로세서를 채택한 서피스 미니를 따로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번 이벤트에선
인텔의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윈도 8.1 풀버전을 탑재한 태블릿이 최소한 1개 이상
추가로 발표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윈도RT를 채택한 ARM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윈도 8.1 풀버전을 채택하면 PC와의 호환성이 높아진다.


 


MS가 12인치 서피스
프로를 내놓을 것이란 예상도 일찍부터 나왔다. 명칭은 ‘서피스 프로3’가 될지
아니면 다른 이름을 붙일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현재 서피스 프로2와 서피스2의 크기는
10.6인치다. 씨넷에 따르면 IHS테크놀로지의 ‘로더 알렉산더’ 분석가는 12인치
제품이 등장할 것이란 강력한 징표가 있다고 말했다. MS가 12인치 대형 스크린의
태블릿을 내놓는다면 향후 애플과 경쟁할 가능성도 있다. 애플 역시 현재 아이패드
보다 큰 크기의 신형 아이패드를 내놓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MS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에 ‘서피스 프로3’ 관련 사진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이내 곧 사라졌다. 서피스 프로3이 과연 1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인
것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런 상황에서 IT매체인
‘윈도 센트랄’은 18일 서피스 프로3의 규격과 가격 자료를 입수했다며 공개했다.
서피스 프로3은 12인치 제품으로 인텔 i3, i5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 다양하게
출시된다는 것. 가격도 799달러에서 1949달러까지 다양하게 포진해있다. 꽤 비싸다.
가장 고가의 모델은 i7프로세서, 8GB 램, 512GB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아마도 시장에
출시되는 태블릿 가운데 가장 비싼 모델이 아닌가 싶다.


 


장길수 전문위원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