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가 자사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 XG V2.5(CODE-RAY XG V2.5)’가 국제공통평가기준(CC) 테스트를 통과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획득으로 트리니티소프트는 시큐어코딩 시장에서 2개의 CC인증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가 됐다.

 

 

코드레이 XG V2.5는 취약점 점검도구 유형으로 CC인증을 받아 보안성을 검증받은 코드레이 XG V2.0과 동일한 엔진으로 구동되는 분석도구다. 각 개발단계(SDLC)에서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기능, 식별 및 인증, 감사기록, 전송데이터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코드레이 XG V2.5는 향후 ‘소스코드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코드레이 V2.0과의 연동을 통해 더욱 확장된 개념의 기능과 보안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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