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기자] 제이씨현(대표 차현배)이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 에디션’ 메인보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기가바이트 GA-Z97X-UD3H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사진=제이씨현)

 

기가바이트 GA-Z97X-UD3H 메인보드는 향후 출시될 인텔의 5세대 ‘브로드웰’ 프로세서까지 지원하며, 최대 1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SATA 익스프레스(SATA EXPRESS)’와 ‘M.2 SATA’를 지원해 기존 SATA3 대비 더욱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또 새롭게 디자인된 ‘메탈릭 골드 히트싱크’를 채택해 오버클럭 시에도 안정성을 높였으며, Lower RDS(on) 모스펫을 비롯한 고급 부품에 기가바이트만의 ‘2oz 구리 함유’ PCB에 유리섬유까지 적용해 내구성도 확보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동기화해 간편하게 데이터나 음악, 사진들을 백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테이션’, 원격으로 PC를 제어하거나 오버클럭 설정이 가능한 ‘기가바이트 리모트’와 ‘리모트 OC’, 게임환경에 맞춰 키보드와 마우스를 최적화시킬 수 있는 ‘기가바이트 게임 컨트롤러’ 등의 부가기능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기가바이트 GA-Z97X-UD3H 메인보드의 가격은 18만원 초반대(오픈프라이스)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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