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중국)=IT조선 이진 기자] 프리스케일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고 있는 프리스케일 테크놀로지 포럼(FTF)에서 암 기반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 키네티스 E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프리스케일의 키네티스 EA 시리즈 MCU 모습 (사진=프리스케일)

 

키네티스는 미래 스마트 카의 핵심 기능인 미러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티어 원 공급업체가 이 제품을 사용하면 초기 시제품 제작 시간을 최단 24시간 이내에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키네티스 EA 시리즈는 32비트 쿼리바 및 S12 매그니뷰 복합 신호 MCU 제품군이며, 프리스케일은 커스터머가 장착만 하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밥 콘래드 프리스케일 자동차용 MCU 부문 수석부사장은 "키네티스 EA 시리즈는 자체를 콘트롤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원하는 커스터머를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이 핵심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네티스 EA 시리즈는 1만개 기준으로 개당 42센트에 공급된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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