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올 여름을 겨냥해 RPG 5종을 내놓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신작 RPG는 ‘크리티카 모바일’, ‘몬스터피커’, ‘타이탄워리어’, ‘판타지워로드’, ‘캐슬판타지아’ 등 대형 게임으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까지 다양한 색깔을 지녔다.

 

우선 초액션 MORPG ‘크리티카 모바일’은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으로 통쾌한 모바일게임의 손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올엠(대표 이종명)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을 스마트폰에 특화시켜 새롭게 내놓는 작품이다.

 

‘몬스터피커’는 자회사인 게임빌엔이 선보이는 ‘소셜 파티 플레이 RPG’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싱글 3인 파티 플레이와 대규모 보스 레이드가 강력한 긴장감을 전해주며, 다양한 캐릭터와 전략적 육성 및 성장 시스템을 녹여 재미를 배가시켰다.

 

 

‘타이탄워리어’는 기존 수준을 뛰어넘는 액션 3D MORPG로 차원이 다른 핵엔슬래시 액션의 쾌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킬 콤보가 특징이다. 특히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판타지워로드’는 자회사인 게임빌에버가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RPG로 이미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워로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고퀄리티 그래픽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전설의 유닛들이 등장하고, 전략적 전투가 돋보이는 월드 보스, 글로벌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세워 전 세계 모바일게임 게임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마지막 ‘캐슬판타지아’는 영웅을 육성하고 강화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RPG.

 

마을을 성장시키면서 건물을 다양한 특수 기능에 맞춰 개조할 수 있는 등 짜임새 있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빌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길벗’의 1호 파트너이자 게임빌이 지분 투자한 릴렉스게임즈(대표 이일승)의 작품으로, 올 여름 출격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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