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올레 tv가 '프라임무비팩' 인기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다.

 

▲ KT 모델들이 '프라임무비팩 가입자 3만 돌파'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팻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지난 달 1일 출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무비팩’이 3만 번째 가입자를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레tv에 따르면 ‘프라임무비팩’ 가입자는 지난 달 12일 1만 명을 달성한 이후, 출시 50여일 만에 3만 명을 돌파했다.

 

프라임무비팩은 최신 한국영화는 물론 인기 영화, 미국 드라마 등 8100편에 이르는 콘텐츠를 기간과 횟수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이다.

 

요금은 월 1만4900원(부가세 별도)이며, TV 리모컨 하나로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올레kt 관계자는 “극장 영화 관람료는 인상되는 반면 유료 VOD에 대한 거부감은 줄어 들어 다양한 시청행태를 반영한 월정액 상품이 좋은 반응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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