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독일 게이밍기어 브랜드 로켓(ROCCAT)의 한국 유통사 에즈윈(대표 박노선)은 로켓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Ryos MK Pro' 구매자에게 로켓 정품 이어셋 ‘SYVA’와 ‘키 사일런스 킷’을 1:1 증정 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켓 SYVA 이어셋은 10mm 스피커 유닛으로 깊은 베이스 음향과 선명한 고음을 전달하며, 엉킴 방지를 위한 1.2m 길이의 플랫 케이블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케이블에 마이크와 컨트롤 버튼이 있어 스마트폰에 연결해 음악 감상과 함께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한편 키 사일런스 킷은 기계식 키보드 키캡과 키축 사이에 고무링을 끼워 소음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로켓의 첫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인 Ryos MK Pro는 각 키별 조명 및 체리 MX 키 스위치를 탑재한 제품으로, 2MB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500여 개의 매크로를 저장할 수 있다. 32비트 ARM 프로세서를 2개 탑재해 키보드의 매크로 설정 및 화려한 키별 조명을 각각 담당해 게임 플레이 시 딜레이 없는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한 3개의 섬스터(Thumbster) 키와 이지쉬프트(Easy-Shift), 로켓 토크(Talk)와 같은 기능을 탑재해 게임 플레이 환경의 시각적 효과와 정밀성을 요구하는 하드코어한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한다.

 

로켓 Ryos MK Pro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의 가격은 약 21만원대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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