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티켓 예매 서비스 업체 티켓링크의 예매 서비스 부문을 인수한다.

 

티켓링크 예매 서비스 부문 인수는 NHN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로 인수되며, 티켓링크 서비스와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수는 오는 6월 1일 완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티켓링크가 운영해온 관람권 판매 서비스도 같은 시기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이전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티켓링크 인수로 ‘야구 9단’ 등 자사의 스포츠 게임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 설립된 티켓링크는 관람권 예매 분야를 선도해 왔으나, 지난해 매출액 109억 원에 영업손식 16억 원, 당기순손실 21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DB 보안 솔루션 업체 피앤피시큐어를 인수하는 등 최근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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