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PC 주변기기 브랜드 볼로(Volo)를 유통하는 아이티컴파스(대표 천영호)가 감각적인 올 블랙 스타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미니타워 케이스 ‘시너지’ 출시 소식을 전했다.

 

 

볼로 시너지는 전면의 복잡함을 버리고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무광 블랙을 적용해 스타일을 살린 미니타워 PC 케이스다.

 

전면에 USB 2.0 및 HD 오디오 포트를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최대 350mm 길이의 고성능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가이드 없이도 2개의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쿨링 시스템은 후면 80mm 쿨링팬을 기본 제공하며, 측면 쿨링홀과 함께 전면과 측면에 추가로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다.

 

아이티컴파스는 “이번 미니타워 출시로 서버, 미들, 빅타워에 이어 모든 볼로 케이스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향후 각 라인업에서 더욱 발전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로 시너지 케이스의 출시가는 1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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