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문서를 원하는 언어로 간편하게 번역할 수 있는 ‘스캔 번역 서비스’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한국후지제록스 복합기 아페오스포트(ApeosPort)-IV 또는 V 시리즈 사용자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며 신청자들은 스캔 번역 서비스를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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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스캔 번역 서비스 (사진=한국후지제록스)

 

스캔 번역 서비스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4개 국어로 된 문서를 원하는 언어로 손쉽게 번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복합기의 스캐너에 문서를 넣고 터치 패널에서 언어를 선택하면 번역된 문서가 출력된다.

 

문서 레이아웃이나 이미지의 위치를 그대로 유지한 채 문자 부분만 번역하는 것이 가능하며, 원문과 번역된 문장을 함께 출력할 수도 있다. PDF 및 도큐웍스(DocuWorks)와 같은 전자문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번역이 가능하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스캔 번역 서비스는 외국어로 된 문서의 개요를 신속하게 파악해야 하는 업무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무료 체험자 80%가 구매 의사를 밝혔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캔 번역 서비스 무료 체험 신청은 한국후지제록스(02-310-3919)에서 접수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 30개 고객사에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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