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샌디스크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로메로 브리또(Romero Britto)가 디자인한 ‘크루저 팝(Cruzer Pop)’ USB 플래시 드라이브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컬러풀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로메로 브리또는 이번 크루저 팝을 통해 축구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USB에 담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은 샌디스크가 남미 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식이자,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독특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메로 브리또의 작품이 담긴 크루저 팝 USB 플래시 드라이브 스페셜 에디션은 28일 G마켓 슈퍼딜을 시작으로 이후 옥션과 쿠팡에서 구입 가능하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9900원으로 책정됐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