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5월 5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보안전시회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Security Safety Korea)’에 참가하며 내부와 외부의 모든 정보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 소프트캠프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에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사진=소프트캠프).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는 안전행정부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정보보안을 비롯한 금융보안, 모바일 보안, 영상보안, 홈시큐리티, 산업기술보호, 스마트그리드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융복합 보안서비스의 상용화와 함께 이에 필요한 모든 핵심 요소를 선보이는 글로벌 보안전시회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내부정보유출 방지 방안으로 문서보안(DRM)과 가상화 기술 기반의 영역보안,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소개하고, 외부 위협 대응 방안으로 신개념 APT 대응 솔루션인 외부유입파일 보안관리 시스템을 데모시연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선보였다.

 

특히, APT 대응 솔루션 실덱스(SHIELDEX)는 물리보안의 외부인 출입보안 체계를 네트워크 환경에 구현해 망분리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APT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소프트캠프가 지난 15년간 축적해 온 가상화, 암호화 기술을 접목해 외부 유입파일을 안전하게 통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기존 패턴매치 방식이나 시그니처 방식에서 막지 못하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도 차단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망분리 환경에서 이메일, USB, 망연계 서버 등 다양한 외부유입 경로로부터 유입되는 외부 파일들의 위협에 원천적으로 대응 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문서보안(DRM)과 함께 영역보안, 문서중앙화 등의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들을 개발해왔고, 이러한 기반 기술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내부와 외부의 모든 보안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중요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 보안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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