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 현판식을 30일 개최했다.

 

미래부·안전행정부·기획재정부는 지난 27일 재난현장에서 재난대응 기관간의 일사불란한 지휘와 협조가 가능하도록 하는 일원화된 무선통신망을 오는 2017년까지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미래부는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한 기술검증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를 발 빠르게 구성했다.

 

미래부는 이번 전담 태스크포스 운영을 통해 재난망 기술방식과 구축방안(상용망·자가망)을 도출하고,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담 태스크포스는 정부·연구기관·학계 전문가 15인 내외로 구성됐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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