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은 탈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초 및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탈북청소년은 컴퓨터의 기초, 워드, 인터넷과정, 정보기술자격(ITQ), MOS 등 자격증 취득 수업을 받게된다. 교육은 탈북청소년 지원 시설인 여명학교, 하늘꿈학교, 다음학교 등 대안학교를 포함한 전국 9개 탈북청소년 교육 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탈북청소년은 지정 교육시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전화 문의(3660-2552, 2566)하면 된다.

 

장광수 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우리사회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계층”이라며 “이번 정보화교육을 통해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계기가 된다면 사회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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