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기자]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가 주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한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 한국후지쯔는 최근 부산경남 지역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한국후지쯔).

 

최근 한국후지쯔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대형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전북 익산, 대전, 대구지역에서 고객 및 파트너사 대상 솔루션 세미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고객의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통해 지방 고객의 시장특성에 맞는 IT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농업솔루션, 에너지관리, 품질관리, 협업관리, 클라우드, 생산능력 시뮬레이션 솔루션, 리테일 분야의 엑스코스모스(XCOSMOS), 헬스케어 분야의 EMR솔루션, 스토리지 가상화 등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후지쯔는 “지방 고객 및 파트너사를 위한 간담회, 사업설명회,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정보화 요구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방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기술대응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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