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금호타이어 세계 8위 타이어 기업 일본 요코하마 타이어와 미래형 타이어 공동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초경량 타이어와 새로운 컨셉의 타이어 등 미래형 타이어를 공동연구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 제휴로 금호타이어는 현재 매출액 대비 R&D 비율을 2%대에서 5%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각 타이어 기업들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미래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연구소의 역량 강화, 인력 확충 및 요코하마와의 전략적 기술 제휴를 발판으로 기술명가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금호타이어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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