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Razer)의 공식 수입유통사 웨이코스(대표 고민종)가 컴팩트한 크기의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블랙위도우 토너먼트 2014 KR’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 레이저 블랙위도우 토너먼트 2014 KR (사진=웨이코스)
2014년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저 블랙위도우 토너먼트 키보드는 레이저가 개발한 게이밍 전용 ‘그린 스위치’를 적용하고 사용빈도가 적은 숫자 키패드를 제거해 전체적인 크기를 줄인 게이밍 키보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일반형 기계식 스위치가 아닌 게이밍 전용 스위치를 적용해 속도와 정확도를 개선했으며, 6000만 번의 키스트로크가 가능하도록 스위치내 도금 처리된 금속판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최대 10개 키 동시입력이 가능한 ‘안티-고스팅’ 기능과 ‘무제한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며, 게이밍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윈도키 버튼을 차단해 게임 플레이 시 불편함을 방지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