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1년여의 공백을 마무리 하고 7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5일 오전 씨스타 소속사 관계자는 "씨스타가 7월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씨스타 특유의 건강하고 섹시한 컨셉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앨범 작업을 거의 마친 상태다"며 "타이틀곡 선택은 가장 고심하고 있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씨스타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6월 정규 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앞서 씨스타의 멤버 소유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상반기 여름 씨스타 완전체의 컴백을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걸스데이, AOA, 천상지희 스테파니, 거미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어 올여름 국내 가요계 여가수들의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씨스타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 컴백, 완전 기대되네", "씨스타 컴백,역시 시스타는 섹시미", "씨스타 컴백,7월 아직 멀었네", "씨스타 컴백, 이제 씨스타는 소유 중심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